경상북도가 국토해양부와 함께 국책사업으로
대한민국 제 3호 해양과학기지를
독도 인근에 건설하려하자
외교통상부는 일본과의 관계악화가 우려된다며
관계장관 회의까지 열어가며
해양과학기지 건설 저지에 나섰는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나라간 문제는 정부에서 하고 현장을 지키는 지자체에다가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또 예산이란 것이 못쓰게 되면 돌려줘야 하고
참 안타깝습니다." 이러면서 답답해했어요.
허허, 외교통상부의 눈에는 독도가 그저
외교 협상의 대상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가
봅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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