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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업장 폐기물 20%가 지정폐기물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9-11 16:42:09 조회수 0

대구지역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가운데 20%가 처리를 특정 업체에
맡겨야 하는 지정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4년 동안 대구지역 사업장으로부터
의뢰받은 폐기물 천 100여 건을 분석한 결과
20.7%인 230여 건이 지정폐기물로
판정됐습니다.

지정폐기물로 판정된 종류는
폐유가 69%로 가장 많았고,
분진, 고형화 처리물, 오니의 순이었습니다.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는 폐기물의 유형에 따라
반드시 자체적으로 적법하게 처리하거나
해당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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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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