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흉작을 기록했던
송이버섯 농사가 올들어
기온, 강수량 등 최적의 생장 여건을 맞으면서 평년작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도내 송이 생산량은 2005년 490톤을 정점으로
2007년 340톤, 2008년 105톤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는 58톤으로 최저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올해는 도내 송이 산지에
강수량이 많고 현지 지표면 온도도
송이 생장에 적당한 20도에서 23도 정도를
유지해, 송이 생장이 좋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