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고
지식기반농업을 선도한 박한용씨와
강성찬씨를 '2010년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했습니다.
경산 압량에서
돼지 만 8천마리를 사육해
연간 90여억원의 수입을 올리는 박씨는
양돈농가에 무상 컨설팅을 하고
자회사인 '설천바이오'를 통해
바이러스 예방과 면역증강제를 개발, 공급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아 '양돈명장'에 뽑혔습니다.
강씨는 영주 풍기읍에서
인삼 3헥타르를 재배해
연 21억원의 총수입을 내는 한편
철저한 제품관리로
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04년에는 미 식품의약국 기준을 통과해
4년동안 200만달러 어치를 수출한 공으로
'인삼명장'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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