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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몰라주는게 너무 아쉽다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9-09 16:59:52 조회수 0

대구상공회의소 이인중 회장이
올해 당면과제로 신공항 밀양유치와
지방기업 육성, 침체된 주택경기 활성화 등을 꼽고 시·도는 물론 지역민도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거듭 부탁했는데요.
자, 한편으로는 정부에 대한 섭섭함을 감추지 못했다지 뭡니까요.

대구상공회의소 이인중 회장
"미분양 아파트만 해도 정부의 8.29대책은
수도권 대책 아닙니까. 건의를 해도
지방의 목소리가 먹혀들지를 않습니다.
몰라주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하며 들어줄 때까지
건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러니까, 지역의 목소리를 들어줄 때까지
누가 이기나 한 번 해 보자 이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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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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