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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최첨단 장비들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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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전자 방출 단층촬영과 컴퓨터 단층촬영이
결합된 최첨단 영상 진단장비
'PET-CT'(펫 시티).
공간해상도와 민감도가 우수해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종양이 양성인 지,악성인 지 여부,
조직검사 시기와 치료방법을
판단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며
결과에 대한 분석도 정확하게 해냅니다.
◀INT▶원경숙 교수/동산병원 핵의학과
"이 치료가 이 환자에게 과연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그 치료방법으로 인해서
이 암이 다 없어졌는지,아니면 부분적으로만
듣고 살아있는 암세포가 이 환자에게
많이 있는 지"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이 공동으로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건강검진 목적으로
펫시티 검사를 받은 환자 천 500명 가운데
28명에게서 악성종양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고 대부분 조기암이었습니다.
암 유형별로도 신체 각부위에 고르게 나타나
평상시 진단의 필요성이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S/U)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만큼 40살 이상 성인들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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