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고등학생 학부모가
자식에 대한 징계에 항의하며
해당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해당학교 교사들이 이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하는 사태가 벌어져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진상조사를 하고 있는
대구시 교육청 남영종 교원능력개발과장,
"아주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에
저희 교육청에서도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교권확보와 학생보호 모두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이였어요.

허허, 교권이 땅에 떨어질대로 떨어진 현실에 그저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