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쯤
동구 효목동에서 자살을 하려고 승합차 안에
번개탄 불을 붙이려다
차 시트로 불길이 번지면서
자신이 탄 차와 옆에 주차된 차,
빌라 외벽, 주차장 천장 등을 태워
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25살 장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장 씨는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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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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