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 중순 동구에 있는
27살 장 모 씨의 주류창고에 침입해
양주 180여 상자, 시가 2천 80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로 48살 조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훔친 양주인 줄 알면서도
이를 싼 값에 사들인 혐의로
주점 종업원 37살 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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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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