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고급육 형질과 관련된 유전자를
대량 추출해 한우의 육질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영남대와 충북대,농협한우 개량사업소로
구성된 연구팀은 지난 2천 7년부터
농림수산 식품부 지원을 받아 진행해온
'한우 육량,육질 조기 선발용 DNA 키트
산업화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이같은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한우 유전체를 해독해 발굴한
310만여 개 원천정보 가운데
고급육과 관련된 '등지방 두께',
'마블링' 등 4가지 형질에 해당되는
192개의 원천정보를
최초로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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