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50분 쯤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의 한 식당에
30살 윤모 씨의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유리창과 문, 집기들이
심하게 파손됐습니다.
사고 직후 윤 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자신의 배우자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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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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