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칠곡군은 오늘
칠곡군 석적읍 왜관지구 전적관 옆 부지에서
김양 국가보훈처장과
스티븐슨 주한 미국대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를 재조명 하기 위한
호국평화공원 기공식을 갖습니다.

오는 2013년까지
460억 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호국 평화공원은
21만 제곱미터의 터에
호국기념관과 평화광장, 전쟁 전시체험장과
입체영상전시실 등이 설치됩니다.

기공식에 앞서 오후 1시 반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왜관철교 일대에서
낙동강 지구 전투를 재현하는
전승기념행사도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