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칠곡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해당 고등학교 1학년생 232명 가운데
110명이 설사와 복통 증세를 보였는데,
현재 11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27일 저녁 급식 이후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급식과 지하수, 환자들의 가검물을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맡겨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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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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