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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북상, 기상 악화로 비행기 결항 잇따라

김은혜 기자 입력 2010-09-01 18:00:01 조회수 0

태풍 북상에 따른 제주도 지역의 기상 악화로
항공기 결항이 잇따랐습니다.

대구공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20분
대구를 출발해 제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대한항공 여객기 등 대구와 제주를 오갈
예정이었던 항공기 3대가
제주지역 기상 악화로 결항했습니다.

공항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이 내일도 이어지는 만큼
출발 전에 결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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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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