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FTA 협상타결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자동차 부품과 전자 제품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지역의 수출 규모로 봤을 때
페루는 각각 50위, 55위 국가로
올해 상반기 지역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1%에 불과해, FTA 협상타결로
기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대구는 자동차부품과 편직물,
경북은 무선통신기기와 영상기기,철강 위주로
페루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 분야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