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비해 대구·경북의 한우와 육우
사육두수와 가격이 각각 두 배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지난 1990년 30만 마리이던 것이
올해 6월 말 기준 58만 5천 마리로
두배 정도 늘었고
가격도 두배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다 큰 암소는 260만 원이던 것이 560만 원으로
두배 넘게 올랐고 숫소는 3백만 원에서
540만 원으로 80%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특히 소고기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와
소 이력추적제가 강화되면서
지난 2005년 38만 마리던 것이
5년 사이 20만 마리가 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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