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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경지정리사업 확대해야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8-30 11:34:41 조회수 0

경상북도의 경지정리사업 실적이 낮아
사업대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상북도의회 나현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의 밭 기반정비사업 대상 면적이
4만 3천 헥타르로 전체 면적의 32%에 불과하고
정비사업을 마친 실적도 만 6천 헥타르로
12%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나 의원은 도내
경지정리를 하지않은 논 4만 5천 헥타르와
정비하지 않은 밭 9만 헥타르는
농기계 접근이 어려워
황폐화돼 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박진현 의원은
연안 어자원 고갈의 주범인 저인망어선 감척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도 차원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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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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