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교통안전수준 분석에서
경북이 16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상반기 지방자치단체별
고속도로 노선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률이 낮아
교통안전 수준이 높은 지자체 순위에서
대구는 2위를 차지했지만
경북은 최하위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30만 미만 시의 경우에도
문경과 김천,안동시가 하위권에 포함됐고,
군 지역의 경우는 영양과 청도 등이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해와 비교해 교통사고 사망률이 감소한
지자체 순위에서도 3위로 상위권이었지만
경북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