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지정이 확실시 되는
대구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을 위해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이 출범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오늘 오후 대구 연구개발특구의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100인으로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을 꾸려
창립총회를 갖습니다.

대구이노폴리스포럼의 출범은
대구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 체제에서 특구사업 수행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다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포럼은 총괄위원회와 5개 분과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일단 내년 5월까지 운영하고
필요할 경우 운영기간을 늘립니다.

지난 200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내륙특화벨트 추진방향 발표'에 따라 추진된 대구 연구개발특구 사업은 지난 3월
이명박 대통령의 특구 준비작업 착수 지시에
따라 가속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