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과 제수용품의
원산지 둔갑 판매가 늘 것으로 보고
오늘부터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단속반 직원과
명예감시원 등 4천600여 명을 동원해서
백화점과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지에서
쇠고기나 도라지 같은 제수용품과
갈비세트나 한과세트 같은 선물용품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했는 지
감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지난 11일부터 시행된 오리고기와
배달용 닭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한 홍보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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