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정신지체 2급 장애인 30살 유 모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유씨는
어젯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유씨는 사건 직후
수면제 성분이 있는 치료약 한 달 치를
모두 먹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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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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