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이면 대구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특구를 어떤 과제로 어떻게 운영해
성과를 만들어낼 것인가를 고민하기 위해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100인이 참여하는 포럼이 다음 주 발족한다는데.
포럼 운영을 주관하게 된
대구테크노파크의 신진교 정책기획단장
"중앙정부사업을 하면서 과연 어떤 성과를
냈는가하는 반성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큰 틀은 지식경제부가 만들겠지만
성공에 이르는 과정은 우리의 숙제거든요"라며 특구 지정 이후 대비에 힘을 쏟겠다는
말이었어요.
그러니까, 지역의 역량을 결집해
이름 뿐인 특구로 전락하는 일은
절대 만들지않겠다~ 이런 말씀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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