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로에서 작업하던 40대 남자가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쯤
대구시 수성구 고모역 부근에서
코레일 용역업체 직원 42살 이모 씨가
부산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전기회로 점검 작업을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이 씨 동료의 말에 따라
안전수칙 등을 준수했는 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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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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