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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이면 대구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름 뿐인 국책사업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특구지정 이후 대비에
힘을 쏟아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서성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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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에 잘 이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게
연구개발 특구의 핵심입니다.
지정을 앞두고 좁혀진 안은
면적이 대구와 경산 등지의 54제곱킬로미터,
사업비는 5천억 원 정돕니다.
큰 틀이 될 육성종합계획과 개발계획은
지경부 주관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INT▶오준혁 과학산업과장/대구시
"지구설정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고 지구별 주요사업 어떤 것 할 것이냐 인프라는 어떤 것을 지을 것이냐 그런 전반적인 내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어떤 과제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같은 특구 성패를 좌우할 지정 이후에 대한
대비는 대구가 해야 할 몫입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포럼을 발족해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100인으로
전략과제와 실행전략을 짤 계획입니다.
◀INT▶신진교 단장/대구테크노파크
"분과위에 젊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분들이 참여해 특구사업을 구상하는데부터 구체적사업내용을 담아내는데도 젊은 피들이 많이
수혈되겠습니다"
하지만 특구지정을 추진 중인 광주가
지난 해 봄 이미 포럼을 만든 것을 감안하면
많이 늦었습니다.
(S/U)"이름 뿐인 특구가 될 것인가 ?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탁상공론을
경계해야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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