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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1대회 의미와 효과는 ?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8-26 15:26:00 조회수 0

◀ANC▶
남]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글로벌 도시로서의 대구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릴 천금같은 기횝니다.

여] 막대한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물론이고
개량화할 수 없는 무형의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서성원 기자의 보도.
◀END▶

◀VCR▶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1년 뒤 대구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그 권위에 걸맞게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전 세계 연인원 65억 명의 안방을 찾아갑니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역대 대회 사상 최대의 방송제작 규모에
3D 방송도 추진합니다.

◀INT▶손상진 미디어국장/조직위
"특수장비를 많이 동원해 역대 어느 대회보다 역동적이고 입체적인 화면을 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활약을 직접 보기위해 대회기간에만
3만 명의 외국인이 먼길을 마다 않고
대구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준비와 개최를 위해 들인 돈과
관광 소비지출을 감안한 경제적 파급효과도
큽니다.

5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
2조 이상의 부가가치 유발,
고용유발 효과는 6만여 명에 달합니다.

◀INT▶이춘근 선임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지방정부나 시민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외국 관광객 소비지출 증대와 우리기업의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수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

무엇보다 대구에 대한 국제사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천금의 기횝니다.

대구의 환경과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이벤트로 무형의 자산가치까지 끌어올린다면
대구의 글로벌화에 가속도가 붙습니다.

(S/U)"기대효과를 얼마나 극대화해
대구의 모습을 어떻게 바꿔놓을 것인가 ?
이제 남은 시간은 1년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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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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