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편의점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뺏은 혐의로
27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4월 26일 새벽 3시 쯤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미리 준비한 둔기로 종업원을 여러 차례
폭행한 뒤, 80여만 원을 뺏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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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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