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번째를 맞는 컬러풀 대구 축제가
이전까지 신천둔치에서 열리면서
특징없는 행사란 지적이 많았는데,
자, 올해부터는 무대를 대구 도심으로 옮겨
공연문화도시의 특징을 살린
거리예술축제형태로 열리게 됐다지 뭡니까요.
대구시 문화예술과 이경배 문화기획담당
"종합축제다 보니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정체성 논란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외국인이나 대구를 찾는 사람들한테 어떻게 대구를 보여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겁니다." 하며 대구만의 특색있는 축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어요.
네, 두마리 토끼를 쫓다간 한마리도 잡지 못하는 법, 어떤 토끼를 잡을 지부터 정하고 사냥에 나서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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