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어제 오전
KEC 구미공장 서문 앞에서
차량 시위를 제지하던 경비원 47살 김 모 씨를
차량으로 2차례 밀어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금속노조 KEC 지회장 47살 현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노조측은 우발적으로 일어난 교통사고이고
사과와 합의 의사를 밝혔는데도
경찰이 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노조 탄압에
공권력이 앞장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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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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