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건물 1,2층과 내부집기 등을 태워
4천 300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난 사찰에서
승려 57살 김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중태에 빠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려 김 씨가 이 사찰에서
일하다 쫓겨난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가 사찰에 원한을 품고
불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