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구미시 임수동 모 아파트에서
1층에 사는 56살 김 모 씨 집에 불이 나
김씨와 29살 아들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윗층에 살던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쉬고 귀가한 김씨가
가족간에 이야기를 하다 갑자기 기름을 붓고
불을 질렀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