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환각 상태에서 내연관계인 유부녀를
흉기로 위협해 감금한 혐의로
29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8일 저녁
내연관계인 29살 이 모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부탄가스를 흡입한 뒤
구미 시내 한 오피스텔로 데려가
이씨와 이씨의 남편을 죽이겠다며
흉기로 위협하고 한 시간 반 동안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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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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