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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눈과 귀를 만족시키고
무더위를 식혀줄 단편영화제와
현대무용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무용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주말에 가볼만한 전시와 공연,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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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구단편영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국 공모를 거친 본선진출작 16편과
지역에서 만든 애플시네마 6편 등
모두 36편이 상영됩니다.
영화 상영 뒤에는 감독과의 대화시간 등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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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대구현대무용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은주, 임지형, 구본숙 등
전국 현대무용단체를 이끄는
중진 안무가를 초청한 안무가 시리즈와
대구에서 활동하는 30대 안무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안무가 시리즈 등
현대무용의 흐름과 함께 창작, 실험정신이 담긴 무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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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가 소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10폭의 준이종정도 자수병풍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중국 상주시대에 사용하던 청동기를 그린
준이종정도는 신에 대한 예의 상징으로
일본 오사카역사박물관과 상호교류를 통해
대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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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난치성 질환자와 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사랑의 초대전을 엽니다.
희귀난치성질환 어르신어린이재단은
동양화와 서양화 등 원로·중견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사랑의 초대전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지원과 보장구,
생활비를 지원하는데 쓰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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