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는
빈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치 않은 3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6월 초
대구시 달서구 41살 전 모 씨의 집에
방범창살을 뜯고 들어가
현금 30만원을 훔치는 등
달서구와 서구의 빈집에 들어가
9차례에 걸쳐 2천 2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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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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