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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대학들도 다음달 8일부터
수시 모집을 시작합니다.
수시모집 선발인원 비율이 늘어난 가운데
입학 사정관제 전형이 대폭 확대됐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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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은 우수학생 확보가 관건인 만큼
어느 대학이나 학업 우수자 전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입학 사정관
전형을 통한 선발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일대는 입학사정관 전형을 처음으로
도입했고,경북대는 전형의 종류를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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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입학관리본부장/경북대학교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저희들이 전공단위
선발전형과 지역 우수인재 전형 2가지를
신설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전체 6개 전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반전형과의 복수지원을 허용한
대학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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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식 입학처장/계명대학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정원내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과 복수지원을
허용하였습니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학생부 성적 외에도
비교과 내용,교내외 활동,성적 향상도 등도
상세히 본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S/U)
"수시모집까지 앞으로 20일,
모집방식이 다양하진만큼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인지
차분하고 꼼꼼하게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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