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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한달에 두번 침수, 손놓은 행정

이상석 기자 입력 2010-08-18 16:12:51 조회수 1

◀ANC▶
대구시 노곡동은 한달 사이에
두번이나 침수돼 주민들의 원성이 높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인재로 드러나
행정기관의 어설픈 대책이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달 전 대구 노곡동의 침수는
배수펌프장에서 이물질을 걸러내는 제진기가
작동하지 않아 빗물이 역류됐기 때문입니다.

◀INT▶김연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노곡동 침수건은 저희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고..."

하지만 한 달도 안돼,어제 또다시 마을은
어른 키 높이 만큼 불어난 빗물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습니다.

저번에는 아예 작동하지 않았던 제진기가
이번에는 움직이는 듯하다가 과부하로
바로 멈추섰기 때문입니다.

◀INT▶허운열 국장
"직 관로 등은 우기가 끝나면 할려고 했고,
제진기가 제대로 작동되면 지장
없을 것으로 판단했는데"

첫 침수 피해 후 한달동안 행정기관이
한 것이라고는, 향후 대책을 세운 것외에는
기존 배수관로에 구멍을 뚫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마저도 폭우에는 무용지물이였습니다.

물을 퍼내는 대형 양수기는 침수된 이후에야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김해룡 /대구시 노곡동
"처음에 분명히 구청장님이 약속했습니다.
두번 다시 실수 없다고, 그런데
어떻게 믿습니까"

su] 한달 전 침수피해로
재발 가능성이 충분히 예견됐음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의 안일하고도 어설픈 대책이
주민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mbc 뉴스 이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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