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대구를 강타한
시간당 53.5밀리미터의 집중호우로
곳곳에 침수피해가 나는 등
적지 않은 피해가 났는데,
자! 대구와 같은 분지는
이런 국지성 집중호우에 취약해
앞으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데요..
대구기상대 이동한 대장,
"특히 대구는 한여름동안
뜨겁게 달궈지기 때문에
대기 불안정이 강하게 작용해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고 강도도 매우 강합니다"
이러면서, 올해는 이례적으로
다음달 상순까지 두 차례 정도
국지성 호우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어요..
네~ 그동안 수해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대구가 알고보니 위험지대였다니..
정신무장부터 다시 해야겠습니다 그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