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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설계 자체 문제..경찰, 시의회도 조사나서

도성진 기자 입력 2010-08-17 17:38:08 조회수 1

◀ANC▶
남] 노곡동 침수피해가
명백한 인재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책임자를 가리기위한 수사를
확대되고 있습니다.

여] 대구시의회도 배수펌프장의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도성진 기자가 보도.
◀END▶

◀VCR▶
노곡동 침수피해의 주범인 배수펌프장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INT▶홍창호 의원/대구시의회
"기초조사결과 배수펌프장 제진기가 강수량의
34%만 소화할수 있게 설계됐다. 침수우려에도
공사가 강행됐다고 본다."

반쪽 구실도 못하는 배수펌프장 공사를
왜 강행했는지, 누가 그렇게 했는지
대구시의회는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경찰 수사도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 침수 때
경찰은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
배수펌프장에 비상근무자가 있어야 하는데도
규정이 무시된 점을 무겁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과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공사 감리단과 공무원 등
20여 명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INT▶강영우 수사2계장/대구지방경찰청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감리단장은 과실,
공무원 4명은 직무유기로 입건할 방침"

S/U]"경찰은 2차 피해의 경우 제진기 등
배수펌프장 설계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총체적 인재로 드러난 이번 사태,
어느 선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지
주민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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