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 침수피해와 관련해
경찰이 공무원과 공사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7일 발생한 1차 피해의 경우,
배수펌프장에 사람이 없어 제진기가 작동하지
않은 만큼 대구 북구청과 대구시청 공무원,
공사관계자 8명 등 20여명에 대한 조사를 벌여
조만간 대여섯명을 직무유기나 과실 등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제 발생한 2차 피해의 경우,
직원이 있고 제진기가 정상 작동했지만
물난리가 난 만큼 배수펌프장의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공사 설계 단계에서부터 관여한
공무원과 감리단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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