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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가 제 2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캠퍼스 재정비를 추진합니다.
복현동 캠퍼스를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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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격동에 위치한 경북대학교 캠퍼스
건물이 들어설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더 이상 여유 공간이 없는 상황입니다.
경북대병원 역시 사정은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지난 6월 경북대 제 17대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함인석 후보자는 이에따라
다음달 취임하면 캠퍼스 정비를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CG시작]공약에서 중점 추진사업으로 꼽은
제 2캠퍼스 등 캠퍼스 확충 비전 제시를
실천하기위해섭니다.
제 2 캠퍼스의 규모는 330만 제곱미터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CG끝]
추진위는 교수와 교직원,외부전문가 등으로
꾸리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터 선정과 재원마련 등의 기본 계획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U)"캠퍼스 재정비 방안 마련 때
이곳 산격동 캠퍼스를 이전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캠퍼스를 완전 이전하는데는
수 조원이 들 것으로 보여 재원 마련과
반대 여론, 승인 절차를 비롯해
풀어야할 문제가 산적해 캠퍼스 이전 현실화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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