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노인들을 상대로 일제시대 강제징용
보상금을 사칭해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60살 류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초부터 일본 정부로부터
강제징용에 따른 보상금으로
많은 금액이 나와 있어서 신청만하면
1인당 2천500만원이 지급된다면서
신청 수수료 명목으로 9만 원을 받아챙기는
수법으로 천여 명에게서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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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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