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내린 폭우로 안동과 의성에서 농지 47.3헥타르가
물에 잠기거나
농작물이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안동이 39.3헥타르,
의성이 8헥타르의 농지에서 피해가 생겼고
작물별로는 고추 15 헥타르를 비롯해
벼 14 헥타르, 시설채소 5 헥타르 등입니다.
농작물 피해가 큰 안동시 일직면과
의성군 단촌면에는 13일 밤 늦게
시간당 79 밀리미터의 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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