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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립됐던 야영객 13명 구조

서성원 기자 입력 2010-08-15 16:24:34 조회수 0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고립됐던
야영객 13명이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쯤
문경시 농암면 쌍용계곡 다락골 입구에서
야영을 하던 40살 A씨 등 13명이
폭우로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 때문에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이밖에도 경북지역 곳곳에서
짧은 시간에 내린 폭우로 계곡 등지에
고립되는 일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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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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