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더기 도로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은
대중교통전용지구가 보수에 들어갑니다.
대구시 건설관리본부는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도로 침하와 파손 구간에 대한 보수작업을
내일부터 시작합니다.
건설관리본부는 상습적으로 도로가 침하된
중앙파출소 앞을 포함해 17곳의 아스팔트를
모두 제거한 뒤 아스콘 등을 보강해
재포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도로 두,세 곳에 대한 하부 지반상태를
조사해 도로 침하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면
항구적인 보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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