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물놀이를 하다
수난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안동시 길안면 하천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가에서 공놀이를 하며 놀던
안동대 1학년 임모군이
물에 빠진 공을 줍기 위해 들어갔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오후 3시 15분에는 상주시 화북면 장각폭포에서
다이빙하던 경기도 모 대학 2학년 유모씨가
숨졌습니다.
유씨는 다이빙을 한 뒤 물속에서 나오지 못했고
머리에 상처가 난 점으로 미뤄
바위에 부딪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 오후 3시쯤에는 문경 쌍용계곡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영을 하던
부산시 서구 49살 김모씨가 급류에 휩쓸렸다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100여 미터를 떠내려간 김씨는
나뭇가지를 잡고 바위에 탈진해있다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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