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구 단편영화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남구 대명동 옛 계명문화대 건물에 있는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스크린 씨눈에서 열립니다.
대구경북독립영화협회 등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모를 통한 16편의
국내 본선 경쟁작, 대구경북지역의 출품작인
애플시네마 6편, 국내 초청작 9편이
상영되며,
출품작의 감독들이 심사위원을 맡습니다.
또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자인
가와세 나오미의 '그림자'를 포함한
5편의 일본 초청작도 상영됩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개막일인 오는 18일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구 YMCA의 아트바이크 예술단과
인디밴드가 개막 공연을 펼치며,
영화제작 워크숍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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