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페라라고 하면 어렵고
가까이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만
오페라를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공연이 준비됐습니다.

8월의 두 번 째 주말 가볼만한 공연과
전시회소식,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여 명의 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모은
'꿈꾸는 카메라 인 잠비아' 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모습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들의 모습을 찍으며
스스로의 가치와 아름다움, 희망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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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
꾸러기 박물관이 열리고 있습니다.

대구박물관에 있는 유물이야기와
유물모형을 가진 체험활동을 하기도 하고,
최근 신설된 섬유복식실 안의 규중칠우를
주제로 엄마와 함께 하는 학습,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여름캠프 등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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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오페라를
배울 수 있는 공연 '아하! 오페라'
'리골레토' 편이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 공연 중간 중간 쉬운 해설이 겻들여지는 '아하 오페라'는 장면이 바뀔 때 시대적 배경과 내용, 음악과 노래의 의미를 설명해주며
관객들의 이해를 도와줍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