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일제히 비상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어제 오후 4시부터
본청과 구,군청, 유관기관 등 천 830여 명이
비상 근무에 들어가
재난취약시설을 점검하는 등
사전 예찰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도
본청과 23개 시,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300여 군데 재난 취약지에 대한
순찰에 나서는 한편,
4대강 사업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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