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상수도 취수원 이전에 대해
구미시가 저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혀
마찰이 예상됩니다.
구미시는 대구시의 취수원 이전은
다른 지역의 물 부족을 유발시켜
지역간 갈등을 일으킬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상수원 보호구역 확대 지정으로
주민 재산권이 침해당하고,
구미국가공단의 공업용수와
농업용수 부족은 물론,
하류쪽 수질 악화도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시민단체나 관계기관과 협의해
이 달 말 예정된 예비타당성 조사 발표 이전에
취수원 이전 반대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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