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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뎬무' 비상대비 체제 돌입

김철우 기자 입력 2010-08-10 11:33:16 조회수 0

중형 태풍 '뎬무'가 북상하면서
관계기관들이 비상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대구시는 시,구,군 재난 관련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노곡동을 비롯해 하천주변 등 침수우려가 있는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예찰에 나서는 등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도 본청과 23개 시·군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3백여 군데 재난 취약지에 대한 순찰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4대강 공사 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위해 공사업체들과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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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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