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에 들어갔던 지역 건설사 한라주택이
40여 일만에 워크아웃을 졸업했습니다.
한라주택은
재무구조를 개선시키기 위해 유상증자를 했고
신용 평가 C등급을 받은 원인이 됐던
계열사의 아파트 건설 계획도 설계를 변경해
오는 11월 재분양하기로 하는 등의 노력으로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했습니다.
한라주택은 앞으로 수도권에 진출하기 위해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서울사무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재건축·재개발 사업 수주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해 경쟁력을
키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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